선린대, 다양한 임상실험 결과발표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안경광학과가 최근 제7회 학술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학술제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인 `시각관리 인재양성을 위한 학술경진대회`에서는 손 선풍기 사용이 안구 건조증에 미치는 영향과 눈의 생리적변화, 안경사 직무에 따른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그리고 영상 시청 시 VR 사용에 따른 조절력과 사위도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이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2부 행사 전문가 초청 특강에서는 ㈜케미그라스 이효선 차장이 `스마트시대! 기능성렌즈이 전문적인 처방과 최신동향`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기능성렌즈의 원리와 처방에 대해 현장의 실무내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3부 행사에서는 안경원, 안과, 콘택트렌즈 분야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가 열려 인사담당자가 직접 회사소개와 취업을 주제로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경광학과 학과장 박경주 교수는 이번 학술제에서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주제를 정하고 임상실험을 통해 결과를 얻어 발표함으로써 전공지식을 쌓아가는 과정으로 대학생활에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더 큰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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