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영덕문화예술제` 열려

▲ 지난해 열린 영덕문화예술제 행사 장면. /영덕군 제공

【영덕】 영덕문화원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7 영덕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문화예술제는`10월의 만남! 문화와 예술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시, 공연,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전시종목은 시화전, 미술·조각전, 사진전, 서예전, 문인화전, 서각전, 유화전, 목공예전, 성인문해전, 한지공예전 등 10개 분야다.

관내 13개 동호회원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출신 문인화가 심관 이형수 선생의`영덕의 인물`특별기획전이 열린다. 19, 20일엔 오후 5시 30분부터 가을 야외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문화체육센터 앞 야외무대에서는 19일 저녁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이미지 사진제작, 전통차 체험, 베트남 월남쌈 체험, 열쇠고리 목공예 만들기, 세라믹 핸드페인팅, 펠트로 손거울 만들기, 서각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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