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김재원)은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여성 비례대표 후보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수당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어 사회적지지 기반을 확장하고 이념적 기틀을 공고할 젊고 유능하고 패기 넘치는 여성정치인이 대상이다.

김재원 도당위원장은 김정재 국회의원을 `경북도당 인재영입육성위원장`으로 지명했다.

또 경북도당 산하에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들로 `경북도당 인재영입육성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여성 비례대표후보 공개 모집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25세 이상 35세 이하의 경북도와 연고가 있는 여성이면 학력과 현 거주지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1차선발시에는 홍보영상물, 자기소개서 등 기초자료 심사를 바탕으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다. 2차선발은 1차 합격자 중에서 적정 인원을 압축해 토론 배틀을 벌이며 공개 정견발표 후 최종 1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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