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언론인들이 21일 대구에 모여 앞으로 대구·경북과 광주·전남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영호남 언론인 발전포럼은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언론인회와 광주전남언론인회, 아시아포럼21이 주최하고 대구시, 대구경북기자협회 등이 후원한 가운데 우정구 대구경북언론인 회장, 김종일 광주전남언론인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서상호 대구일보 주필의 사회로 `광주는 대구를 대구는 광주를 넘어, 그 넘어를 위한 언론의 몫`, `달빛동맹의 현황과 언론인의 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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