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하버드대 등 7개 팀 100여명 참가

`2017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가 DGIST 융합팀이 12km 조정 마라톤을 우승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DGIST(총장 손상혁)에 따르면 지난 22~26일 대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26일 융합팀 12km 수상 조정경기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중국 홍콩과기대, 호주 시드니대, 미국 하버드대 및 MIT, 한국 DGIST 등 6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 7개 팀의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대구 달성군 낙동조정장에서 열린 융합팀 12km 수상 조정경기에는 각 대학에서 참가한 학생들을 고루 섞어서 팀을 구성한 7개의 융합팀이 박석진교에서 도동서원 앞에 이르는 낙동강 12km 구간에서 조정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DGIST 융합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하버드대 융합팀이 준우승, 케임브리지대 융합팀이 3위를 기록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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