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가 내달 1일부터 시작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전체 의원간담회를 열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8일 안동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간부들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올해 제2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계획, 신시장 청년몰 조성 등 14건의 시정 주요 현안사항을 조율했다.

의원들은 최근 시내버스 3사 파업과 관련해 안동시의 미온적 대처를 질타하고, 행복택시 운행 조례 제정에 앞서 효율적인 노선 조정도 함께 검토하는 등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권기웅기자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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