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혼복 우승 등 맹활약

▲ 2017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수상한 대구가톨릭대 배드민턴팀 학생들과 김민호 감독(사진 오른쪽).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배드민턴팀(감독 김민호)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대구가톨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혼합복식 우승과 3위, 남자단식 2위, 남자복식 3위를 차지했다.

13일 열린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대구가톨릭대 서강민은 조선대 채희수와 조를 이루어 이요셉(경남과학기술대)·배드로(한국국제대)조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대구가톨릭대 김태완과 조선이공대 오승연은 혼합복식 3위에 올랐다.

대구가톨릭대 3학년 김도형은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으나 경희대 이승훈에게 아쉽게 져 2위를 차지했다. 또 대구가톨릭대 3학년 김영환, 서강민 조는 남자복식 3위에 올랐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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