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31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 장진이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청소년기에 빠질 수 없는 `교우관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장 교수는 상담방법의 이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각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정기적인 슈퍼비전 교육을 통해 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상담방법을 공유해 학생과 상담자가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

최혜림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은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양/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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