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달산면이 최근 피서객들을 위한 옥계계곡 환경정화에 나서 쓰레기를 수거했다.<br /><br />/영덕군 제공
▲ 영덕군 달산면이 최근 피서객들을 위한 옥계계곡 환경정화에 나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덕군 제공

【영덕】 영덕군 달산면은 하계 피서객들을 위한 옥계계곡 환경정화에 나섰다.

달산면 직원들은 지난달 24~27일 4일간 일부 피서객이 계곡 내에 방치한 유리조각 및 캔 PET병, 소주병 등 2t 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옥산리 수구만, 침수정 일원, 옥계매점 앞, 팔각산 입구 등 관광객이 자주 찾는 구간을 집중 청소했다.

김세규 달산면장은 “침수정 주변 옥계계곡의 천혜의 비경과 37경, 맑은 물, 푸른 산의 보존을 위해 면 직원들과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면서 “찾아오신 피서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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