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아동 및 장애인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딩기요트, 서핑, 카약, 레프팅보트 등 해양스포츠 6개 종목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 종목 전문가들이 강사를 맡았으며 지역 청년단체인 `해오름`회원들이 보조 봉사자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황승욱 포항시서핑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 종목 활성화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통해 해양스포츠에 재능이 있는 아동을 발굴, 전문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