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안동시에 따르면 `2017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은 최근 전남 여수시 진남롤러 경기장에서 열렸다.
주니어(장·단거리) 남·여, 시니어(장·단거리) 남·여 등 총 8개 종목에 전국 규모 대표선수 72명이 참가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감독 김기홍)은 이 대회에서 주니어 남자 장준혁, 시니어 남자 이명규·김진영, 시니어 여자 박지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번 선발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 감독과 선수 4명은 오는 9월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2017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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