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학생들은 대학 탐방을 통해 각 학교의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대학진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서울교육대학 방문에서는 미리 선생님이 돼보는 체험을 했고, 경복궁 및 인사동 방문에 이은 대학로 뮤지컬을 관람에서는 배우들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강지호 학생은 “대학탐방이 진로결정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됐다”고 말했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휴일도 반납하고 열성적으로 임한 영해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지도로 순조로이 행사가 진행됐다”며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