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개인전 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가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남태윤, 한창희, 유승희는 합계 1천862.7점을 합작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유승희가 결선에서 247.3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태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훌륭한 경기를 치렀으나, 한체대와 0.3점 차이로 단체전 금메달을 놓쳐 무척 아쉬웠다”며 “앞으로 훈련에서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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