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김천 직지사(주지 법등스님)는 최근 경내 만적전에서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3천배 철야정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난치병어린이돕기 철야정진은 `차별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라는 종단의 기조에 따라 `실천하는 나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불기 2561년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지원 철야정진을 봉행했다.

3천배 철야정진은 한 배 절을 올릴 때마다 100원씩 모금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장기간 투병과 병마의 고통에 신음하는 아이들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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