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주교회의 생태환경위
내달 3일~ 8월 14일 공모

천주교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다음달 3일부터 8월 14일까지 `제12회 가톨릭 환경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가톨릭 환경상`은 창조질서 보전이 신앙인의 소명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고, 자연 안에서 하느님의 창조질서와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가 지난 2006년에 제정했다. 후보자 추천은 주교회의 생태환경위 위원, 각 교구나 수도회 환경 담당 신부와 수도자, 환경 관련 담당자, 본당 신부가 할 수 있다. 추천서는 주교회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19일에 열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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