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중 포항~영덕 구간(44.1㎞)의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취약지역)에 대해 25일~26일 양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오는 2017년 12월 개통 예정 구간인 포항~영덕 구간의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원활한 개통공정을 추진하고,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영남본부와 협력사 간의 협력체계 확립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포항~영덕 철도건설을 마무리할 때까지 무사고·무재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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