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 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대구대 씨름부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경산지역 대학 씨름팀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씨름협회와 증평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18회 증평 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영남대는 정연민(22), 박찬주(20)이 대학부 개인전 장사급에서 나란히 1, 3위에 올랐다.

정연민은 지난달 열린 제14회 전국 학산배 씨름대회 장사급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근 열린 장사급 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학 최강자로 우뚝섰다.

또 대구대는 김진호(22)가 용장급 1위, 장영진(21)가 소장급 2위, 박지수(21)가 청장급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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