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창 국악인 김영임(61)이 포항 무대에 섭니다.

지난 20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온 국민의 심금을 울려온 `김영임의 소리, 孝 나들이` 포항 공연이 경북매일신문과 기획전문 계열사인 (주)KM미디어 주최 및 주관 `어버이날 기념 특별기획`으로 열립니다.

지난 20여 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온 김영임의 공연은 올해 데뷔 45주년을 맞아 더 풍성하게 마련되며 지난달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포항을 비롯해 대구, 부산, 울산 등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어서 매회 진가를 더하고 있습니다.

재치 있는 신예 판소리꾼이자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남상일과 국악계에서 빼어난 맵시로 소문난 서정금의 공연, 엄기영 지휘자가 이끄는 45인조 페스티벌 팝스 오케스트라와 7인조 국악 연주단, 8명의 합창단이 이끄는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라이브는 판소리 공연 무대가 드문 포항과 경북 동해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와 자애의 돈독함이 가득할 이번 공연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합니다.

◆일시:2017년 5월 8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포항 기쁨의 교회 대공연장(브니엘홀)

◆주최:경북매일신문 ◆주관:(주)KM 미디어

◆예매:티켓링크 ◆문의:054)289-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