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대표 이병배)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꿈과 희망,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뮤지컬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를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무대에 올려 어린이에게 모험과 상상의 세계를 전한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야외공연장에서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열린미술체험마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미술체험은 한국화그리기와 도자기만들기, 판화기법을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 탈 만들기, 비즈공예, 슬리퍼소품함 만들기, 사진걸이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와이어 공예, 생활용품 만들기, 작은미술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각 1천~2천원이다.

문의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공연 053-584-8719, 전시 053-584-8720).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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