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회의(의장 밀운)는 최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서 제53차 회의를 열고, 중앙종회가 추천한 원로의원 성타(불국사)·철웅(마곡사)·설정(수덕사)·법타(은해사)·지하(쌍계사)·월주(금산사)·보선(대흥사)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는 현 원로의원 밀운·원명·명선·도문·월서·혜승·현해·고우·법흥 스님의 임기가 오는 26일 만료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성타 스님은 불국사 주지, 대구불교방송 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불국사 회주를 맡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