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집회 오늘 장성교회서
예장통합 노회 청년부聯

▲ 포항지역 다음세대 목요집회를 준비하는 청년들.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하 예장통합)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회장 김은혜)는 13일 오후 7시 30분 포항장성교회 비전센터 6층에서 다음세대 목요집회를 연다.

목요집회는 유니온크라이스트(대표 오주혁 전도사·그리스도와의 연합)찬양팀의 찬양, 이용희 경원대 교수의 특강, 기도,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이 교수는 “100년 전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렸던 북한이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적그리스도의 영이 존재하는 나라가 됐다”며 “세계 10대 종교 중 하나인 주체사상을 숭배하는 북한은 기독교 박해 1위국임”을 강조한 뒤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 교수는 에스더기도운동 대표와 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부연합회 김은혜 회장은 “포항지역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마음으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실 줄 믿는다”며“뜻 있는 청년들이 이 시대 나라와 민족, 북한 땅, 열방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예수님과 늘 동행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다음세대 목요집회는 예장통합 포항노회 청년부 연합회가 주최하고, 예장통합 포항노회 교육자원부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등이 후원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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