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윤위영 영덕부군수가 나무를 심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최근 영덕읍 화수리 산5번지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도시녹화운동 캠페인`및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 영덕군숲사랑지도원, 산림관계기관,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1천500본을 심었다.

영덕군은 해마다 식목일을 전후해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식목일 행사를 기념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와 영덕군산림조합에서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업후계자협회에서 구지뽕나무 500주와 산림조합에서 준비한 앵두 외 4종의 유실수 묘목 250주를 행사장에서 나눠줘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위영 영덕부군수는 “저탄소 녹색성장, 지구온난화문제 해결, 군민의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체계적으로 산림자원을 조성·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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