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탄핵이 결정된 지난 10일 행정자치부장관 주재로 열린 전국 시·도, 시·군 부단체장 비상대책 영상회의를 마친 후,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소 부서장들과 대책회의를 연달아 가졌다. 이날 비상대책 회의에서 영천시 공무원들은 직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물가안정, 취약계층 돌봄 등 주민밀착형 정책을 펼쳐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AI와 구제역, 봄철산불예방 등에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