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규제개혁 등 높은 평가
【의성】 의성군이 최근 열린 2016년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달성, 지역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사업 추진 등 1차 평가와 전반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 경과와 성과 발표 등 2차 평가로 이뤄졌다.
의성군은 도·농 일자리지원사업, 청년·노년층·여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투자유치활성화, 신성장산업 발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규제개혁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신성장 동력산업과 고용 파급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을 적극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지금까지의 일자리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더 많이 찾아내고 잘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