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교 14개반 운영
목회자 9명 특강 진행

“예수님의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사진)는 오는 5일 `2017년 제자양육학교`를 개강한다.

제자양육학교는 말씀묵상과 기도학교, 예배학교, 십자가복음학교로 나눠 운영된다.

말씀묵상과 기도학교는 화요반, 수요반, 토요반 등 3개 반을 편성, 교회 선교센터 605호에서 진행된다.

허성일·서보욱·박병수 목사가 특강한다.

예배학교는 주일반, 화요반, 수요반, 토요반 등 4개 반을 편성, 교회 문화센터 2층과 선교센터 605호실에서 이어진다.

김수현·김명수·안병윤·김태훈 목사가 특강한다.

십자가복음학교는 주일반, 화요반(2), 수요반(2), 토요반(2) 등 7개 반을 편성, 교회 선교센터 4층과 꿈나무채플실에서 진행된다.

유창재·배창호 목사가 특강한다.

손병렬 목사는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역하시는 짧은 기간 동안 제자를 삼으셨다. 제자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비전을 가지셨다”며 “교회의 사명은 예수님을 닮은 제자들을 양육하고 세우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하나님과 세상에 필요한 하나님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워지는 자리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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