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신입생 대상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성·창의성·공동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캠프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효성캠퍼스에서 `참 인재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신입생 3천명과 재학생 봉사자 260명이 참가했으며, 일회성의 오리엔테이션이 아닌 신입생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이 캠프를 수료하면 교양선택 1학점을 인정받는다. 참가자들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공동체성 함양 레크리에이션, 학과별 참 인재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협동심과 배려심, 소속감 등을 키울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이외에도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해외파견 프로그램 설명회, 새내기를 위한 토크콘서트, 새내기 환영음악회 등 11개의 야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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