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 대표팀의 이주미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추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미는 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트랙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엘리트 개인추발에서 3분 41초 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엘리트 1㎞ 독주의 나중규는 1분 3초 669로 동메달을, 남자 엘리트 옴니엄의 김옥철도 전체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니어 대회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여자 주니어 개인추발에 출전한 김혜수는 2분 28초 9 만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땄다.

남자 주니어 박현오는 1㎞ 독주에서 1분 5초 20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주니어 포인트 경기에 출전한 김유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