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최근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대구관구 성당에서 2명의 수녀들의 종신서원 미사를 봉헌했다. 조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세상에 예수님을 보여주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다. 서로 사랑함으로써, 사랑에서 오는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 때 가능한 일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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