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청년부聯 오늘부터 3일간

예장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회장 김은혜)는 9~11일 포항벧엘수양관에서 `다시 거룩한 교회`를 주제로 다음세대 연합수련회를 연다.

강사로는 김병동 전도사, 황일구 목사, 김완진 목사, 김지연 약사 등 4명으로 선정됐다.

김 전도사는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을 졸업하고 인천 새순교회 담임, 7번국도선교단 대표를 맡고 있고, 황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서대구교회 담임목사와 침례교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대구지역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동대학교 교목으로 학원복음화에 헌신하고 있고, 김 약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를 졸업하고, 재단법인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한국 성서학연구협회 국장, 한국교회 동성애 대책위원회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다.

경배와 찬양은 최바울 전도사(인천새순교회 찬양인도자)가 담당한다.

다음세대 연합수련회는 9일 오후 1시 경배와 찬양에 이어 여는 예배로 시작된다.

김병동 전도사는 4회 9시간 동안 낮과 밤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김완진 목사는 10일 오전, 김지연 약사는 이날 오후 각각 1시간씩 특강한다.

여는 예배는 곽혜수 목사(포항신광교회)가, 파송예배 권시혁 목사(포항기북교회)가 각각 설교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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