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5명 출국 현지교육
호산대는 최근 호텔외식조리과 졸업예정인 윤명수(21)씨 등 5명이 취업을 위해 출국해 현지의 실크기관에서 한 달 동안 현지적응 교육을 받은 후 호주 멜버른에서 셰프로 취업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호주의 실크기관은 300여 개의 유명호텔 및 외식업체와 인력공급 협약을 맺고 일정기간 현지 적응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업체에 추천하는 사회 맞춤형 교육 컨설팅기관이다.
호산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스쿨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