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올 최대 청약 통장 몰려
당첨자 발표 8일
14~16일 계약 실시

▲ 대구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1순위 청약 접수 결과 모두 4만9천960건이 접수돼 평균 89.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대 청약 통장이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삼정기업 제공

대구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분양 결과 올해 최대 청약 통장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삼정기업에 따르면 일반 분양 559가구를 모집하는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모두 4만9천960건이 접수돼 평균 89.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대 청약 통장이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84㎡A의 경우 모두 222가구 모집에 3만4천472건이 한꺼번에 몰려 무려 155.2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123㎡A는 62가구 모집에 3천342건이 신청해 53.9대 1을 보였다.

이에 따라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는 그동안 대구에서 청약접수 최고 기록이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3만3천612건을 경신하는 4만9천960건으로 올해 대구에서 최대 청약통장 접수로 집계됐다.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는 대륜고 바로 앞에 있는데다 대청초, 혜화여고, 소선여중이 도보거리에 있고 경신중·고, 오성중·고, 정화여고 등 수성구 명문학교로 인한 수성학군 교육 프리미엄을 바로 누릴 수 있는 아파트다.

또 범어동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에 있어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500m거리에 지하철 2호선 담티역, 만촌·범어동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두리봉 등산로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으로도 최상의 주거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어 75㎡, 84㎡와 함께 대형 평형인 123㎡(구 48평) 127가구를 공급해 중대형 구성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

단지 내부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녹지공간을 최대화하고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한 탁트인 단지설계로 일조,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안전한 설계의 어린이 놀이터 3곳, 휘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설치해 에코힐링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에다 세대 내부 전체에 LED 조명등을 설치하고 공용·부부욕실 2곳 모두에 비데를 무상 제공하며 욕실 칫솔 살균기와 세면대 하부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특화 아이템이 제공된다.

아울러 대형 드레스룸, 넓은 거실과 실용성을 살린 작은 방, 안방 발코니 세탁공간 등 평면구조와 설계에서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에 실시되고 계약은 오는 14~16일까지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범어네거리와 수성구민운동장역 사이에 있다. 분양문의 053-357-303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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