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홍(75·사진) 전 국회의원이 지난 4일 오전 7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경북 안동 출생인 고인은 경향신문 편집부국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제13·14대 안동지역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1996년 정계 은퇴 후 한국자유총연맹 고문과 한전개발 감사를 지냈다. 유족으로 부인 서용석 여사와 딸 현정씨, 아들 낙균·민균씨, 사위 박재범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연락처는 02-3410-6919.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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