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최근 경주역 광장에서 대형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성탄시즌에 들어갔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이날 `2016 경주지역 성탄트리 점등예배`에 이어 점등식을 가졌다. 예배는 임종수 연합회 대표회장(목사)의 인도, 이태호 부총무(목사)의 기도, 경주구세군교회 브라스밴드의 특송, 권영욱 목사의 설교, 최양식 경주시장의 인사, 류성환 상임총무(목사)의 광고, 김이태 상임회장(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권영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탄절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귀한 날”이라며 “우리에게 참 평화와 기쁨,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오셨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