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문예회관 30일 `버섯피자` 공연

【영덕】 경산오페라단이 오페라의 선입견을 깨고 만든 블랙코믹 오페라 `버섯피자` 공연이 이달 30일 저녁 7시30분에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사진> 블랙코믹 오페라 `버섯피자`는 네 명 남녀의 치정과 사랑 및 그들을 둘러싼 여러 비밀스러운 관계를 재미있게 다룬 작품으로, 음악 장르로서 오페라를 넘어 한 편의 극으로서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오페라 버섯피자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 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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