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오천읍으로 이전

포항청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선인)가 오천읍 원동 사랑으로 부영 3차 아파트 인근에 성전을 신축, 이전한다. <사진> 교회는 현지 부지에 연건평 2천300여㎡(700평) 지상 4층 규모의 새 성전을 지어 내년 7월께 이전, 헌당예배를 드린다.

포항청림중앙교회는 10일 오전 10시 성전을 신축할 부지(오천읍 원리 787-1 사랑으로 부영 3차 아파트 후문 밖 푸른 숲속 길)에서 `새성전 기공 감사예배`를 드린다.

김선인 목사(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 인도로 드려지는 예배는 조환래 원로장로 기도, 김원주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설교, 임상진 목사(포항시기독교회연합회 차기 회장)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포항청림중앙교회는 1981년 2월 청림제일교회에서 분리 개척됐으며, 9월 현재 교회 설립 35년 7개월 째를 맞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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