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대회신기록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최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6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부문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울진군청은 지난 28일 공기소총(10m)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노보미·편아해·김수경·서수완 선수가 출전, 1245.7점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종전 1244.9점) IBK기업은행(1244.3점)과 울산시청(1243.4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울진군 사격실업팀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제15회 미추홀기, 46회 봉황기, 제13회 동해무릉기, 2016 한화회장배 이어 5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효철 감독은 “앞으로 남은 제25회 경찰청장기 대회, 제32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제97회 전국체전에서도 금빛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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