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방문보건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직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오천읍사무소가 `2016년 복지허브화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협업을 통해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상담, 유선 확인을 통한 모니터링 등 보건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보건서비스 연계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남구보건소는 오는 29일 오천읍사무소와의 간담회를 열고, 방문보건 복지허브화 시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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