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의 자동제세동기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지역시설의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인식개선 및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남구보건소는 사람들의 이동이 많고 이용자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특히 국제기준에 맞춰 안내표지를 새롭게 제작해 시민들은 물론 해외 관광객도 자동제세동기 설치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동제세동기 설치 확대에 이어 시민들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자동제세동기 설치 기관의 관리책임자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