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는 최근 교회 본당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기도회를 열었다.

통일기도회는 탈북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정택 집사(포항성결교회) 인도, 이사랑 목사 설교, 주찬양 워십선교단의 특순, 특별기도,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특별기도에서 이동섭 장로(포항제일교회)는 `국가와 대통령 지도자를 위한 기도` 제목을 통해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큰 비전을 갖고 국민을 더욱 사랑하게 해 달라. 자유민주국가로 통일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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