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정신건강증진 협력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포항지역자활센터는 26일 북구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 및 정신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보건소는 지역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중독문제 및 정신질환 예방 교육 △고위험군 치료서비스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위한 상담 및 상호 정보교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자활사업 참가자를 위한 정신건강 증진과 일자리 지원 사업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업무능력을 지닌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근로 기회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70-4147~414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acc.ipohang.org)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혜영기자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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