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관리전문기관 최우수평가

▲ 지난해 전면 리모델링을 마친 포항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전경. /포항성모병원 제공.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4~2015년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전국 보건관리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교육능력개발 △업무수행 △성과관리 4개 분야의 34개 항목을 조사한 것이다. 포항성모병원은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정부 포상시 우선 추천혜택을 누린다.

포항성모병원 관계자는 “보건관리전문기관은 건강증진센터의 부속기관으로 지난 1997년 4월 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이래 20여 년간 환동해안 지역 산업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건관리대행 상담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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