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동부지부
지역 28개 중소기업 참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21일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AV회의실에서 `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 창립총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동부지역의 내수·수출초보 중소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씨티에이를 포함한 28개 기업이 모여 결성했다.

이날 중진공 이한철 기업지원본부장, 경북 글로벌CEO클럽 경북동부지회 김상수 회장, 경북동부 글로벌퓨처스클럽 김응욱 회장이 참석해 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 창립을 축하했다.

이어 초대회장으로 ㈜씨티에이 김현순 대표이사를 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다우스틸 박래원 대표이사, 울진환경개발 김관현, 남태영 대표, 총무는 ㈜유림 윤백석 대표이사, 감사는 ㈜청하중공업 김진섭 대표이사가 맡기로 했다.

중진공 경북동부지부는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를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에 필요한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수출비결 공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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