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다음달 21일까지 인파가 집중되는 주요 행락지 5개소에서 질서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영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380여명의 공무원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락질서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주요 행락지인 신녕 치산계곡, 임고 영천댐공원, 강변공원, 곰들덤보 및 고경 단포교에 공무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행락질서 유지와 인명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행락환경을 조성해 피서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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