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3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9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619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이번 사업은 2019년까지 바다 8만7천227㎡, 육지 8만3천156㎡(전체 면적 17만433㎡)에 선박 305척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이외에도 클럽하우스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후포 마리나항을 경쟁력 높은 국제적인 항만으로 개발하겠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후포항은 동해안 해양레저의 거점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진/주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