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지사기생활체육검도대회 장면./경상북도체육회 제공
안동시가 9~10일 경주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생활체육검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도검도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선수·임원 7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 대회에서 안동시는 총점 1천110점을 획득해 문경시(1천90점)와 경주시(870점)를 따돌리고 우승기를 흔들었다.

종합우승을 거둔 안동시는 단체전 초등1~2, 초등3~4학년부, 청소년부 부별 우승과 김준오(초등1~2학년), 원유진(고등부), 김진국(노장부) 선수가 개인전 우승, 기본기 단체전 3위 입상 등에 힘입어 정상을 밟았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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