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4일 한부모 가정을 위한 보호시설인 경주애가원에서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타이머콕 안전기기를 전달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경주시청 경제산업국 창조경제과, 서라벌도시가스㈜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의 여름철 장마와 태풍 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서라벌도시가스㈜ 조항선 사장은 경주애가원에 2천여만원 상당의 가스안전 기기를 지원했다.

조 사장은 “에너지 공급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특별안전점검과 가스안전기기 보급 후원 사업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제관 지사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점검 및 가스안전기기 무료보급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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