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주로 영유아기에 발생해 질병부담이 높은 질환인 아토피·천식의 조기진단 및 예방관리를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내 18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아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다문화 가구, 세 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 환아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아토피·천식 확진 검사비와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게 된다. 1인 지원 한도액은 30만원.

/김혜영기자

    김혜영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