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울릉군수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울릉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김두한기자
`제1회 신비의 섬 울릉도, 울릉군수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전국 130개의 배드민턴 동호인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남녀혼합 등 9개 종목으로 나눠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복식 A급 이상호, 신강현(포항)조, C급 서성용, 장인석(대구)조, D급 조용서, 김대중(대구칠성)조가, 남녀혼합복식 A급 이상호(포항), 손정남(울릉)조, C급 송용재, 임은숙(대전)조, D급 이강수, 박순덕(포항)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복식 초심급은 박지석, 감황석(울릉 현포)조, 여자복식 초심급 진(다문화가족), 도연희(현포)조, 여자복식 D급 김정현, 정진칠(충북영동)조가 각각 우승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행운권 추첨을 통해 20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라켓과 울릉도 특산품, 자연산 돌미역 등을 증정해 선수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줬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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