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롯데·동아 등
최대 80% 할인판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30부터 7월1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세일 기간 동안 백화점 전관에서는 50~10% 할인된 가격으로 2016년 S/S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가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래쉬 가드, 수영복 등 다양한 물놀이 신상품 또한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세일 첫 날인 30일부터 7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 5%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7월 6일부터 10일까지 9층 문화홀에서 진행되는 제3회 슈즈 페스티벌에는 류·바이언스·슈즈브루니·탐스·로얄마일 등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로 유명 캐릭터 &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탠디는 6만9천원부터, 아디다스 80~40% 할인 판매한다.

동아백화점 역시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여름 바겐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여성의류 매장은 여름 특가전 행사를 통해 원피스와 티셔츠 등을 최대 70% 이상, 케네스레이디 등은 여성정장과 여름의류를 50% 이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남성의류 매장은 까르뜨블랑슈 등에서 여름 면바지, 남방 등을 30~50%, 지오지아, 지이크 등은 남성 정장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미쏘 등의 SPA 브랜드도 여성 원피스와 티셔츠, 신발, 청바지 등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스포츠 매장은 여름 기능성 의류 이월 상품 행사를 통해 최대 40~50%, 캠핑 상품 전시 판매 행사를, 1층 패션잡화 매장은 피혁특가전 행사를, 제화 브랜드에서도 샌들과 신사, 숙녀화 등 제화 할인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7월24일까지 총 25일간 역대 최장 기간 세일을 진행한다.

대구점은 유명 여성패션 브랜드와 인기 영패션 브랜드 최대 20% 할인과 유명 구두 브랜드 20~30%, 주방식기 최대 50%, 핸드백 10% 할인행사와 함께 바이어 추천 상품전, 비치웨어 특집전, 헤리티지 7 day를 각각 진행하고 세일 기간 중 30·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인견 이불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상인점은 오는 7월1일 ~ 7일까지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롯데아울렛 율하점과 이시아폴리스점은 한여름 패션을 완성하는 `Cool Summer` 대전을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30부터 7월 24일까지 `러블리 명작(Lovely 名作)` 여름정기 세일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패션, 비치웨어 특집전을 마련하고 품목별 10~30% 할인 적용해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배럴 스웰래시가드 5만5천원, 엘르 비키니수영복 5만5천원이 있다.

9층 이벤트홀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럭셔리 해외명품 특별초대전을 실시한다. 페라가모, 지방시, 에트로, 펜디, 멀버리, 셀린느 등의 핸드백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한우 1등급(100g) 7천380원, 한우사골(100g) 999원, 돈육목살(100g) 2천580원에 100kg 한정판매한다.

/이곤영·김혜영기자

    이곤영·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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