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우승·단체전 3위 입상

▲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수경 선수./울진군 제공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최근 강원도 동해시 사격장에서 열린 제13회 동해무릉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김수경(울진군청)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 본선에서 207.5점을 쏴 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6월 초에 치러진 제46회 봉황기전국사격대회에서 편아해 선수가 개인전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개인전 연속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울진군청 김예지, 이호림, 이푸름, 홍승희 선수가 합계 1천 131점을 쏘며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울진군 사격실업팀 이효철 감독은 “오는 7월에 있을 한화회장배에서도 금빛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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